"'슬의생' 99즈만의 1박 2일" …'슬기로운 캠핑생활', 3월 4일 공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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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99즈만의 1박 2일" …'슬기로운 캠핑생활', 3월 4일 공개 [공식]

21-02-26 07:33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99즈' 멤버들이 캠핑을 떠났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슬기로운 캠핑생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원호 PD가 '시즌2를 조금 더 수월하게 기다리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획한 깜짝 프로젝트.

해당 영상에서 신원호 PD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사랑해 주시고 '슬기로운 하드털이'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 아울러 기나긴 시간 시즌2의 새로운 계절을 기다려 주시는 마음들에도 진심 다해 감사드리고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 모든 분께 한 가지 고백 드릴 게 있다. 시즌1이 끝나고 지난 8개월... 도대체 드라마가 끝났는데 집엔 왜 안 들어오냐는 가족들의 원성을 들으며 제가 드라마 연출인지 예능 PD인지 뮤직비디오 감독인지 모르게 너무 바쁘게 살았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모른 척 외면했음을 고백한다. 사실 제 하드에는 근 석 달 동안 외면받아온 어마어마한 용량의 새로운 이야기가 하나 있다"라고 털어놨다.

고심 끝에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공개하기로 결심한 것. 신원호 PD는 "처음엔 촬영 직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점차 강화되면서 이런 시점에 보여드리는 건 예의가 아닌 듯하여 미뤄두었다. 그리고 코앞으로 다가온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준비에 날이 갈수록 길어지는 하드털이와 생전 처음 찍어보는 뮤직비디오에 허덕이면서 미루게 됐다. 이후엔 나만 모른 척하면 세상 아무도 모르게 묻히겠지 싶어 줄곧 외면했다. 피 같은 제작비야 날아가겠지만 PPL은 안 받았으니 돈 물어줄 일도 없겠다 뭐 그냥 잊자 하지만 도대체 방송 언제 나오냐는 구구즈 아이들의 해맑은 질문이 있었고 고생한 스태프들의 너무 재밌겠다는 속도 모르는 기대감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시즌2를 목말라하시는 시청자분들의 기다림의 댓글들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시청자분들께 늘 진실해야 한다는 제작자로서의 양심이 저를 계속 괴롭혀 온 바. 다음주 꽁꽁 봉인해왔던 그 하드를 시원하게 털기로 결정하였다. 구구즈(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다섯 명과 저희 제작진 모두가 시즌2를 기꺼이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부디 작은 즐거움과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 모든 것이 쉽지 않은 나날들에 늘 건강 조심하시길 빌며 긴 글 줄이겠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흐른 티저에는 '다섯만 있으면 지들끼리 잘 논다. 그 녀석들만의 1박 2일'이라는 자막과 함께 구구즈 멤버들의 남다른 케미가 담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정석은 "나는 베짱이 얘네들은 개미"라고 흥얼거리며 기타를 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예고하기도 했다.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오는 3월 4일 밤 9시에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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