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29점' GS칼텍스, 1위 흥국생명 3점차 압박…도로공사에 6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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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29점' GS칼텍스, 1위 흥국생명 3점차 압박…도로공사에 6전 전승

21-02-21 18:28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GS칼텍스의 뒷심이 빛났다. GS칼텍스가 이번에도 도로공사를 잡고 1위 흥국생명을 승점 3점차로 추격했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2(22-25, 25-20, 13-25, 25-22, 15-10)로 승리했다.

올 시즌 도로공사전을 6전 전승으로 마무리한 GS칼텍스는 승점 2점을 추가하고 3연승을 거두며 시즌 전적 17승 9패(승점 50)를 기록, 1위 흥국생명(승점 53)을 바짝 따라 붙는데 성공했다. 도로공사는 승점 1점을 가져가면서 3위 자리를 되찾는데 만족했다.

도로공사가 1세트를 가져갔다. 도로공사는 박정아의 블로킹 득점에 힘입어 15-9로 리드했으나 이소영과 러츠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며 16-15 1점차로 쫓기고 말았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요령 있는 공격으로 득점을 챙긴데 이어 배유나가 다이렉트 킬을 터뜨리면서 22-21에서 24-21로 달아나 쐐기를 박았다. 박정아는 1세트에서만 7득점에 공격 성공률 50%를 기록했다.

그러자 GS칼텍스가 2세트에서 반격에 나섰다. 강소휘의 3연속 득점에 15-10 리드를 잡은 GS칼텍스는 박정아에 2연속 득점을 내주며 16-15로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이소영이 2연속 퀵오픈을 작렬한데 이어 켈시의 네트터치를 더해 20-16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리는데 성공, 2세트를 가져가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강소휘는 2세트에서만 9득점에 공격 성공률 64.29%로 펄펄 날았다.

도로공사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3세트였다. 3세트 초반부터 켈시의 퀵오픈, 배유나의 블로킹, 이고은의 서브 득점 등으로 11-5 리드를 잡은 도로공사는 이소영이 2연속 퀵오픈을 시도한 것을 켈시가 모두 블로킹으로 저지한데 이어 러츠의 백어택도 네트에 걸리면서 15-7로 점수차를 벌려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박정아가 3연속 득점을 폭발해 도로공사가 21-12로 달아나 GS칼텍스의 전의를 상실케했다.

GS칼텍스는 3세트의 아쉬움을 딛고 4세트를 잡으면서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17-17로 팽팽하던 순간, GS칼텍스는 강소휘가 3연속 득점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22-17로 달아나 5세트행을 예약했다. 도로공사가 박정아와 켈시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GS칼텍스가 24-22로 쫓기기도 했지만 이소영이 4세트를 마무리하는 퀵오픈을 작렬했다.

GS칼텍스의 뒷심이 빛난 한판이었다. 강소휘의 득점포는 5세트에서도 불을 뿜었고 켈시가 때린 공이 벗어나면서 GS칼텍스가 10-7로 리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여기에 이현의 서브 에이스가 더해지면서 11-7로 달아나 승리와 가까워졌다.

이날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바로 강소휘였다. 강소휘는 29득점을 폭발하면서 공격 성공률도 62.22%로 맹활약했다. 러츠는 27득점, 이소영은 21득점으로 삼각편대가 모두 20득점 이상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켈시가 25득점, 박정아가 22득점, 배유나가 15득점을 올렸지만 끝내 GS칼텍스전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GS칼텍스 강소휘가 2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도로공사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장충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장충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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