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했다"VS"과한 반응"…공효진 "옛 드라마 소환 그만" 댓글, 갑론을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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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했다"VS"과한 반응"…공효진 "옛 드라마 소환 그만" 댓글, 갑론을박 [종합]

20-01-23 10:56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공효진이 한 팬에게 남긴 댓글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지난 22일 공효진이 팬의 SNS 계정을 찾아가 옛 드라마를 그만 소환해 달라 남긴 댓글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공효진의 팬이 '상두야 학교가자'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추천했는데, 공효진이 해당 팬의 SNS를 찾아와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 돼요? 부탁할게요"라는 댓글을 남겼던 것.

해당 팬은 "네. 공 배우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데서 일단락했지만, 이를 본 다른 이들은 달랐다. 일각에서 공효진의 대응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일기 시작한 것. 특히 해당 팬이 소위 말하는 '찐팬'이라는 점도 한몫했다. 과거 출연작들의 짧은 영상들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애정을 표현하는 등 공효진에 대한 팬심을 보여왔기 때문.



공효진의 반응이 경솔했다는 팬들은 그의 행동이 무례했다는 의견이다. 자신이 출연한 작품이라 해도 그럴 권리는 없다는 것. 더불어 해당 팬이 받았을 상처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상두야 학교가자'를 좋아하는 팬들의 경우 공효진의 발언에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또한, 필모 중 어느 작품을 소비하고 소비하지 않느냐는 배우가 아닌 팬들의 몫이라는 반응도 뒤따랐다.

반면 공효진도 한 명의 사람이고, 충분히 잊혀질 권리가 있는 만큼 그의 반응도 이해가 간다는 의견도 뒤따랐다. 게다가 그가 직접 이유를 밝히지 않은 만큼, 그러할 만한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겠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

한편에서는 팬도 공효진도 이해가 가지만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일었다. 공개적인 댓글보다는 개인적인 DM을 택하는 편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또 다른 이들은 이번 일이 단순 해프닝일 수 있는데 너무 과한 반응들이 일고 있다며 걱정했다. 이런 논란 자체가 공효진 그리고 그의 댓글을 받았던 해당 팬에게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폭발적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로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 20주년에 받은 그의 첫 대상이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공효진이 팬 SNS 계정에 남긴 댓글]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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